북극 한파가 절정에 달한 8일 서울 천호대교 아래에 눈사람이 만들어져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북극 한파가 절정에 달한 8일 서울 천호대교 아래에 눈사람이 만들어져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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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가 12일 오후 수도권에 1~3㎝ 적설이 예보됨에 따라 정오부터 제설 1단계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단계 상황 발령으로 인력 약 4000명과 제설 차량·장비 1000여대가 제설 작업을 준비중이다. 급경사 지역과 취약 도로에는 제설제를 미리 뿌린다.

또 교통 혼잡으로 인해 제설차량 운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지방경찰청에 협조도 요청했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시는 지난 6~7일 폭설이 내렸을 때 제때 제설 작업을 하지 못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크고 작은 차량 사고가 발생하고 교통정체로 시내버스마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매서운 날씨 속에 발이 묶인 채 불편과 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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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오늘 눈이 퇴근 시간대까지 계속될 수 있으니 시민들은 퇴근 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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