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론에는 답변 피했지만
이념 뛰어넘는 국민통합 강조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6일 “국민통합을 이루는 것이 2021년의 시대적 요구라고 확신한다”며 국회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국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화상 기자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화상 기자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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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념 화상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속 정당과 정파의 이해를 넘어 국민 먼저, 국익 먼저 생각하는 국회를 만들어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짙게 배인 진영논리를 걷어내고 이념의 과잉을 털어내야 한다”며 “진영과 이념을 뛰어 넘는 실사구시의 정치로 국민통합을 이뤄야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년 구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특위 구성,초당적 외교 추진과 더불어 국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위원회에서 갈라진 국민 여론을 녹여내는 국민통합의 용광로 역할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민통합에 대해 강조하면서도 논란이 된 전직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입법부의 장으로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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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방안으로 여겨지는 국회 세종시 이전에 대해서는 “다음달 공청회를 거쳐 상반기 내에 법 제도를 완성하고 올해 안에 설계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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