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황호선 해진공 사장 "국적선사의 금융사각지대 해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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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30일 "내년엔 해운재건 계획 후반기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함으로써 국적선사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신축년 신년사를 통해 "신조 및 중고선박 뿐만아니라 컨테이너와 항만터미널, 배후물류시설, 친환경설비에 이르기까지 국적선사가 자산을 취득하거나 선박 재금융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적기적소에 제공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해진공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차질없는 후반기 이행과 함께 해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국전선사의 금융사각지대 해소에 이어 국적선사가 필요로 하는 해운금융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론 동남아항로 시장에서 컨테이너선사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해 시장점유율을 제고하고, 시장의 요구에 따라 기존 선박 도입 및 매입 후 재용선(S&LB) 사업을 운용리스로도 제공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선사맞춤형 선대확보를 지원한다. 또 개정된 공사법에 따라 보증사업의 범위를 확장해 입찰 및 계약 체결 시 선사가 필요로 하는 이행보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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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사장은 "내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등 국내외 정치적, 경제적 여건에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해진공은 내년을 해운재건을 넘어 새로운 성장기반을 다지는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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