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HOT종목] 연말 맞이한 삼성전자…기관 순매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연말을 맞이하면서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삼성생명 주가, 보험보다 삼성전자에 달렸다?[주末머니]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 사이 기관들은 삼성전자 주식 3727억원을 사들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합쳐 이 기간 기관 투자자 순매수 상위종목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4일 전거래일 대비 5.28%(3900원) 상승한 7만7800원으로 마감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7만8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24일에는 외국인 투자자들도 삼성전자를 137억원 담았다.
삼성전자의 경우 기말배당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현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배당은 최소 코스피200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므로 전체 배당수익률을 크게 좌우할 수 있어 배당 예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말은 삼성전자의 3개년 잉여현금흐름(FCF) 50% 주주 환원정책의 마지막 날로 잔여재원을 고려할 때 기말배당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에 앞으로 3년 동안 발생하는 FCF에서 최소 50%이상을 추가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의 주주환원에 사용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내년 실적은 매출액 248조4900억원, 영업이익 47조5100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7.1%, 영업이익은 31.7% 증가하는 수치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가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동반 개선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2022년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내년 분기별 D램 가격 상승폭은 1분기 5%, 2분기 9%, 3분기 12%, 4분기 7%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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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스마트폰 약 3억대 생산도 기대되고 있다. 문지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는 3억5000만대의 핸드셋 생산, 스마트폰은 약 3억대 수준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올해 대비 약 15%의 출하량 성장을 시도하는 것으로, 2017년 이후 다시 한 번 3억대 이상의 출하량 달성 목표를 위한 전략으로 판단한다"며 "삼성전자의 내년 플래그십 라인업에 폴더블 스마트폰이 전면으로 부각될 예정으로 최대 700만대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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