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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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성탄메시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차별 없는 공급을 호소했다.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발표한 성탄 메시지 및 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의 라틴어)를 통해 "백신은 인류 모두에게 제공될 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텅빈 베드로 광장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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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특히 시장 논리와 백신 특허 관련 법이 인간 위에 있을 수는 없다며 가장 취약하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촉구했다.


성탄 메시지 낭독과 강복은 인파 운집을 막기 위해 성베드로대성당 2층 중앙에 있는 '강복의 발코니'가 아닌 성당 안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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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바이러스 1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4월 부활절 강복도 성베드로대성당 내에서 신자 참석 없이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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