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등봉공원 특례사업 조감도 (제공=호반건설)

제주 오등봉공원 특례사업 조감도 (제공=호반건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호반건설이 제주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나선다.


호반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오등봉아트파크와 제주시는 22일 제주시청에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후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 이영진 제주부시장, 김우석 오등봉아트파크 대표,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등 관계자 일부만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과 제주시는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성을 깊이 인식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제주시 오등동 일원에 공원, 문화시설 등과 함께 공동주택 163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1월 호반건설은 청암기업, 리헌기술단, 대도종합건설, 미주종합건설과 컨소시엄을 꾸려 '건강한 도시숲’과 ‘문화품격 제주 예술공원’의 조성을 제안, 오등봉 공원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 규모는 8162억원에 달한다.

호반건설은 오등봉공원 76만4863㎡ 부지에 기존 경관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음악당 신축, 아트센터와 한라도서관 리모델링, 데크 주차장 조성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제주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내년 초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상반기 중 실시계획인가 예정이다.


이 지역은 이도아라지구와 신제주 사이에 위치해 도심 이동이 용이하고, 인근에 제주대학교 병원과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D

호반건설은 22일 제주시청에서 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은 22일 제주시청에서 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제공=호반건설)

원본보기 아이콘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오등봉공원 조성 사업의 목표가 도심권 공원과 숲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는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호반건설이 명품 공원 조성에 크게 이바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도 "오등봉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