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항공편으로 베이징 입국 27세 남성
보건당국 역학조사 진행중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중국 수도 베이징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나왔다. 지난 6월 베이징 신파디시장에서 확진환자가 나온 이후 6개월여 만이다.


15일 베이징일보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홍콩에서 항공편으로 베이징으로 들어온 27세 남성이 14일 집중 격리 이후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이 남성은 베이징 도착 직후 실시한 핵산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격리기간중에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격리를 마친 직후인 지난 12일부터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호텔에 머물렀는데, 13일 발열과 설사 증상이 나타나자 14일 차오양 병원에서 다시 핵산 검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베이징 보건 당국은 종합 검사 등을 통해 이 남성을 경증 환자로 판정했고, 해외 유입환자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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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은 이 남성이 머문 호텔과 병원 등에 대한 소독 작업을 하고, 14일 차오양병원을 찾은 직원와 그 가족 등에 대해 자택 격리 등의 조치를 취했다. 보건 당국은 현재 역학 조사중이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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