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가물 빼고 또 빼니 통했다…참다한홍삼 ‘홍키즈’ 인기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홍삼 브랜드 ‘참다한홍삼’의 제품 ‘홍키즈’가 아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은 것으로 부각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참다한홍삼에 따르면 어린이 홍삼인 ‘홍키즈’는 액상과당이나 시럽, ○○향, ○○맛 등의 첨가물을 일절 배제하고 대신 배, 딸기, 블루베리 등의 천연 과일 농축액을 넣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참다한홍삼 관계자는 “홍키즈는 액상과당, 향료 등의 첨가물뿐 아니라 합성비타민 같이 인위적으로 만든 영양강화제도 모두 사용하지 않는다. 오로지 홍삼을 통째 갈아 넣어 영양을 강화했다”며 “일반 어린이홍삼보다 더 진한 맛이 나지만, 과일농축액이 부원료로 첨가돼 있어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들의 기호성도 좋다”고 말했다.
참다한 홍키즈는 연령별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총 3단계로 출시됐다. 만 2세부터 5세까지 유아는 홍키즈 1단계, 6~9세 어린이는 홍키즈 2단계를 섭취하면 되며, 10~13세 초등학생은 홍키즈 3단계를 구입하면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한편 겨울철 어린이 면역력 증진을 위해 홍삼 제품을 찾는 부모가 많은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는 단맛을 내기 위해 콜라보다 많은 양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나친 첨가물 섭취는 아이들의 성장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유치는 어른 영구치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감미료나 각종 첨가물에 자주 노출되면 쉽게 충치가 생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충치 환자 약 570만명 가운데 10대 미만 환자의 비율은 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적인 단맛에 중독된 아이는 성인이 된 후에 비만이나 당뇨 같은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 전문가들은 단맛에 길들여진 아이일수록 공격성, 비애감, 낮은 자존감 등 급격한 정서변화에 노출될 확률 또한 크다고 경고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