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조업의 채용 핵심 기준 조사한 결과는?"
신입직원 74.8%가 평균임금 3500만원 미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가 '2019년 기준 창원시 경제지표조사'에서 조사한 '제조업체 인력 고용 시 고려요인' 등 다섯 항목 결과를 9일 밝혔다.
시 경제지표조사는 5월 시 소재 1000여개 표본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일반현황, 인력 현황, 경영현황, 업종현황 및 전망과 자율항목 등 5개 부문의 40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창원 제조업체의 인력 채용 시 고려요인을 조사한 결과, '열정·도전정신·인성'이 49.1%, '장기근속 가능 여부'가 22.7%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창원 제조업체 입사 3년 이내 신입직원 임금 규모는 '25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이 30.7%로 가장 높았다. 이 같은 답변을 한 직원들 비율은 섬유·화학·고무·비금속광물 업종이 44.7%를 차지했다.
사업체의 입지 형태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개별자유입지가 40.4%, 계획입지 59.6%의 분포를 보였다.
2019년 제조업체의 경영현황을 조사에서는 매출액이 94조9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업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자금지원 74.6%, 세제지원 11.6%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와 비슷한 결과다.
'2019년 기준 창원시 경제지표조사' 결과보고서는 창원시청 통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국가정보포털(KOSIS)를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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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경제지표조사는 우리 지역 경제 상황을 읽을 수 있는 좋은 바로미터(barometer)"라며 "창원시 특성이 반영된 지역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보다 객관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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