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데이터베이스부터 데이터센터 건물 리츠까지 투자

국내 최초 클라우드·中전기차·바이오테크 기업 투자 ETF 3종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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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업체와 중국의 전기차 산업, 바이오테크 기업 등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3종이 최초로 출시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같은 'TIGER 글로벌클라우드컴퓨팅INDXX ETF',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TIGER 차이나바이오테크SOLACTIVE ETF' 등 3종을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는 국내 최초다.

TIGER 글로벌클라우드컴퓨팅INDXX ETF는 글로벌클라우드컴퓨팅인덱스를 기초지수로 삼았다. 클라우드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등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인 상장 기업 30여곳에 투자한다. 퍼블릭(공공) 클라우드 매출 규모가 큰 회사도 투자대상이며, 부품 생산업체를 비롯해 데이터센터로 사용되는 건물의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까지 포함된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를 추종한다. 세계 전기차 수요 확대와 함께 급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국 전자제품, 자동차, 자동차 부품, 산업 장비, 특수화학 산업 등에 속하며 전기차 관련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 A주, 항셍지수 및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을 편입한다.

TIGER 차이나바이오테크SOLACTIVE ETF의 기초지수는 Solactive China Biotech Index다. 중국 생명공학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중국과 홍콩, 미국 시장에 상장된 바이오텍 상위 30개 종목에 투자한다. 바이오테크는 인간생명 현상을 다루는 모든 연구 및 기업활동, 신약개발의 근간이 되는 바이오 물질을 다루는 기술 등을 말한다.


이 ETF들은 실시간으로 환전없이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 시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가 이연되고, 저율(3.3~5.5%)의 연금소득세로 과세되므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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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KB증권을 통해 상장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대상 ETF를 합산해 매일 4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상위 5명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식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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