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days in BODYFRIEND’ 테마, 비즈니스 룩 32벌 공개
코로나19로 패션쇼 행사 간소화…컬렉션 전시로 대체

바디프랜드는 서울 강남구 소재 도곡타워 본사 지하 1층에서 '2020 F/W 컬렉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 =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는 서울 강남구 소재 도곡타워 본사 지하 1층에서 '2020 F/W 컬렉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 = 바디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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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바디프랜드는 서울 강남구 소재 도곡타워 본사 지하 1층에서 '2020 F/W 컬렉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패션팀은 바디프랜드의 개성과 품격을 담은 유니폼, 오피스룩, 데일리룩 등을 매 시즌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작년부터 올해 S/S시즌까지 총 3번의 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해왔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로 패션쇼 행사를 간소화해 컬렉션 전시회로 대체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5 days in BODYFRIEND'를 테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바디프랜드인의 감성과 스타일을 담아낸 비즈니스 룩 컬렉션들을 공개했다. F/W을 대표하는 클래식 컬러인 블랙과 브라운톤을 메인 컬러로 쓰되 아이보리, 다크그레이, 카키, 네이비 등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부담스럽지 않은 세련미를 강조했다고 바디프랜드 측은 설명했다.


월, 화요일에는 포인트를 가미한 실용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수트 스타일을, 수, 목요일에는 커프스 배색, 코듀로이, 체크 패브릭 등을 포인트로 한 캐주얼 수트 스타일을 제안한다. 금요일은 레더 재킷과 레더믹스 코트, 페이크 퍼 시어링 코트와 재킷, 패치 포인트의 진 팬츠 등 록 스타일 무드를 가미한 트렌디한 룩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사내에서 제작됐지만 작품 완성도는 전문 컬렉션 못지않다"며 "오트 쿠튀르(고급 맞춤형 의복)의 대모 설영희 디자이너가 고문으로 전 제작 과정을 지도했고, 파리 유학파 출신 개인 브랜드 운영 경력을 가진 유정수 팀장과 실무 경력이 풍부한 신선화, 이정순 디자이너가 함께 총 32벌의 작품을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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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은 전사 임직원에게 제조 원가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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