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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춥다…서울 내일 아침 체감온도 영하 8도

최종수정 2020.11.27 19:40 기사입력 2020.11.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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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며 전국 내륙 지역이 영하로 떨어진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며 전국 내륙 지역이 영하로 떨어진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27일 산발적으로 내렸던 비나 눈이 그치면서 주말에는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주말인 28∼2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와 일부 전북, 경북의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춥겠다고 밝혔다. 그 밖의 지역도 영하권을 기록하겠다. 낮에도 중부 내륙과 전북, 경북 내륙은 기온이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에 머물며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28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로 예상되며 초속 3m의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8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6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9일 역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4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28일과 비슷하겠다.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만들어진 서해상 구름대의 영향으로 27일 밤부터 28일 사이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는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도 있겠다.


28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15∼30㎞의 약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 해상(남해 앞바다 제외)에는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너울이 발생할 때는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접근을 가급적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상 해안(경북 북부 동해안 제외)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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