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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자 133명 … 마포구 교회 관련 6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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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임용고시학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22일 서울 동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노량진 임용고시학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22일 서울 동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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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30명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24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3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 15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이후 21일 121명, 22일 112명으로 소폭 줄어드는 듯 했으나 23일 다시 130명을 웃돌며 6일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775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환자가 하루 사이 14명 늘어 이 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총 65명으로 집계됐다.


또 기존 집단감염이 확인된 서초구 사우나 관련으로 확진자 6명(누계 60명)이 추가된데 이어 또 다른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으로도 17명(누계 22명)이 증가했다.


성동구 소재 PC방 관련 3명(누계 6명), 노원구 가족 관련 2명(누계 17명)과 의료기관 관련 1명(누계 15명), 동작구 임용학원 관련 1명(누계 41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1명(누계 66명) 등 추가 확진자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4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해외유입 1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는 37명이다.


사망자도 한 명 늘어 현재까지 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87명이 됐다. 623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1436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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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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