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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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에서 외국인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2억달러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미국 커네티컷의 모히건썬 카지노를 소유·운영하고 있는 MGE(모히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서편 IBC-III지역 436만 7000㎡(약 132만평)에 호텔 3개동(1256실)과 1만 5000석 규모의 대형 아레나,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1조 7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하고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1조 3000억원을 투자한다.


또 향후 2~4단계 사업에 추가로 2조원을 투자하는 영종도 복합리조트 집적화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지난해 5월 착공, 현재 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국제관광산업이 침체되고 영종도 복합리조트 집적화사업도 자금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2억달러 조기투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정면돌파 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2억달러 조기투자 신고금이 도착하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공사의 정상 추진은 물론 추가자금 유치도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은 건축과정에서 8000명 이상, 개장시 1만 5000명 가량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인천국제공항과 파라다이스 시티, 시저스 코리아 복합리조트 등과 더불어 영종도를 글로벌 관광지로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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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투자는 코로나사태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영종도 복합리조트 집적화 사업에 커다란 선물이며, 이를 통해 다른 사업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사업과 관련해 적극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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