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마이스터고 중 구미전자공고·전북기계공고와 다쏘시스템 간 업무협약 체결

구미전자공고 학생들이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 = 구미전자공고

구미전자공고 학생들이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 = 구미전자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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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소속 국립학교인 구미전자공고·전북기계공고가 다쏘시스템과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마이스터고 학생에게 다쏘시스템의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특화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에서 체결됐다. 3차원 설계·해석 등이 가능한 우수 기술인력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항공우주, 자동차, 전기전자,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부터 해석, 생산공정까지 제품 전 과정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자동차·컴퓨터응용기계설계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카티아(CATIA)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구미전자공고·전북기계공고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설을 지원한다. 학교별 전공 분야를 고려한 소프트웨어가 적용될 예정이다. 구미전자공고는 로봇 자동화 모의실험 프로그램(DELMIA)을 기반으로 하고 전북기계공고는 3차원 설계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지원 이외에도 국립공고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 공모전, 1:1 진로상담, 제품화 기술자문, 국제자격증 취득, 다쏘시스템 고객사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운영과 협력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특화반 학생을 선발해 진행된다. 앞서 중기부는 올해 8월 다쏘시스템과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제조분야 창업기업에 소프트웨어 및 전문가 교육·자문 등을 제공하는 ‘다온다’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국립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질 좋은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우수기업에 취업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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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기술을 배워 디지털 네이티브(디지털 원주민)가 되는 것은 국제적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미래인재양성의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며 “마이스터고와 협력해 세계적인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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