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인도적 위기 대응

 한-유엔 인도지원조정실 화상 회의…효과적 인도적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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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가 4일 제5차 한-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 :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 정책협의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인도지원조정실에서는 라메쉬 라자싱감(Ramesh Rajasingham) 긴급구호부조정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인도적 위기가 유례 없이 악화되고 있다는 공감 하에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조율된 대응이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한정된 재원과 물류 및 인적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인도적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측은 유엔 인도지원조정실이 코로나19 글로벌인도적대응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유엔 공동기금을 신속히 투입하는 등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을 선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코로나19로 인도적 환경이 더욱 복잡다단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지원조정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110여개 국가들에 대해 우리 진단키트 및 마스크 등 방역물자를 지원하는 한편 시리아ㆍ예멘 등 만성적 위기와 홍수ㆍ사막 메뚜기떼 등 긴급재난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전 세계 인도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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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측은 한국이 성공적인 방역 경험 공유 및 방역물품 제공 등 코로나19 대응 지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도적 지원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유엔의 인도지원 조정 및 현지 구호 활동을 지원해 준데 대해서도 사의를 표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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