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기후변화에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위해 '1·1·1 생활실천운동' 추진

 “1인이 1년간 온실가스 1톤 줄이기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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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도시를 만들기 위해 1인이 1년간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 '1·1·1 생활실천운동'을 추진,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천서약을 받는다.


‘1·1·1 생활실천운동’은 기후변화 원인으로 꼽히는 온실가스 대부분이 비산업부문(가정, 상업, 수송)에서 배출되는 데 따른 것이다.

종로구는 도심에 위치해 대형건물과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고 차량 이동과 유동인구가 많아 탄소가 다량으로 배출되는 지역이다.


하지만 동시에 인왕산, 북악산, 낙산, 북한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 역시 보유하고 있어 도심이 배출한 탄소를 다시 흡수하는 지리적 이점을 지녔다.

구는 이런 특성을 살려 ‘기후행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25년까지 온실가스 50만 톤 감축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1년 동안 관내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약 130만 톤이라는 점을 감안, 종로에 머무는 10만 명이 1년에 1톤씩 줄여 나간다면 연간 배출량의 약 10%를 줄일 수 있다고 여긴 것이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주민 참여가 필수적이라 판단, 개개인이 일상 속에서 1년간 온실가스 1톤을 줄일 수 있는 생활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에 실천서약을 받게 됐다.


'1·1·1 생활실천운동 실천서약'은 종로구에서 생활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 및 각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등에서 이름, 연락처, 지역 등을 기입, 1년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등을 선택하면 된다.


부대 이벤트로는 기간 내 서약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을 발송하는 ‘기후행동 실천 챌린지’를 추진한다.


당첨자는 12월16일 발표 예정이다. 또 11월16일부터 30일까지 구청 SNS를 통해 ‘기후행동 퀴즈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전송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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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기후변화 주원인으로 꼽히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선 공공분야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민 참여 역시 필수적이다.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1·1·1 생활실천운동에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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