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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예방접종 시기가 중요, 적극 참여해 달라"

최종수정 2020.10.28 08:34 기사입력 2020.10.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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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그 시기가 중요한 만큼, 전문가의 판단을 믿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면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약 1900만명 중, 어제까지 접종을 마치신 분은 1060만명으로 56%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올해는 일부 백신에서 상온노출과 백색입자 발생이 있었고, 예방접종 후 사망사례 신고가 늘어나면서 아직도 접종을 주저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며 "예방접종은 중단없이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과학적 판단 결과"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지난 2월말, 코로나19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한지 오늘로써 8개월째"라며 "그동안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아 나름대로 거리두기 단계와 행동기준을 다듬어 왔지만, 지속가능한 방역의 관점에서 아직 보완할 점이 많다.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가 획일적이고 장소나 상황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간 코로나와의 동행이 불가피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맞아,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보다 정밀한 방역체계가 필요하다"며 "오늘 회의에서 이러한 고민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대안을 놓고 토론한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이번 개편안은 거리두기 단계를 세분화하고, 획일적 시설운영 제한을 최소화하면서도 정교한 방역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며 "오늘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최종안을 확정해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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