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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일본 언론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적극적인 투자로 삼성을 세계 정상급 기업으로 키운 한국 대표 기업인이라고 평가했다. 또 고인의 생전 일본과 인연을 주목했다.


25일 아사히 신문은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을 전하면서 고인이 회장으로 취임했던 1987년 당시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는 세계적 제품을 보유하지 않았지만 과감한 투자로 반도체와 휴대전화 분야에서 세계 정상 기업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고인이 회장에 취임한 이후부터 이재용 부회장에게 실질적인 경영권을 넘길 때까지 27년 동안 삼성그룹 총매출액이 13조5000억원에서 334조원으로 25배가 됐다며 삼성 중흥의 시조로 여겨진다고 평가했다.


공영방송 NHK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오랜 시간 그룹을 견인하고 중핵인 삼성전자를 반도체나 스마트폰 등의 분야에서 세계 유수의 기업으로 성장 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카리스마적인 경영자로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이건희 회장과 일본의 인연도 다뤘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 회장이 소년 시절 일본에서 산 경험이 있고, 1965년 일본의 사립 명문인 와세다 대학을 졸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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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회장이 파나소닉의 전신인 마쓰시타 전기구제작소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존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기업의 품질개선과 경영기법에 정통했다고 보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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