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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섭 SK이노 대표 "배터리 부문 분사 검토하지만 일정 안 잡혀"

최종수정 2020.10.21 14:58 기사입력 2020.10.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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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0' 오늘 개막…SK이노, 안전성 강조
지동섭 대표, 예정에 없던 일정 만들어 부스 참관

지동섭 SK이노 대표 "배터리 부문 분사 검토하지만 일정 안 잡혀"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문 대표이사가 21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부문 분사와 관련해 "머릿속에 있지만 일정을 구체적으로 잡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 대표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0'에 참석해 "배터리 사업부문 분사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배터리부문을 분사했을 때와 분사하지 않았을 때 각각의 장점이 있다"며 "분사 가능성은 재무 등 다른 부서에서 검토는 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 대표는 22일부터 열리는 SK그룹의 'CEO 세미나'에 참석 때문에 이날 전시회 부스 참관 일정을 잡지 않았으나 일부러 시간을 내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화재와 관련해 "배터리 만드는 입장에서 굉장히 큰 경각심을 갖고 있다"며 "제품 이슈가 있으면 빨리 원인을 파악해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현대차 '코나'는 LG화학으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

그러면서 "자동차 회사에서도 중요한 이슈로 생각하고 해결책을 모색할텐데 최종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SK이노베이션도 최선 다 하겠다"며 "우리가 공급하는 전기차 배터리에서는 아직 화재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지 대표는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개발 방향은 안전성, 급속 충전, 장수명 등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배터리는 가격이 낮아야 하고 제품 성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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