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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철도이용객 수도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게 15일 한국철도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14개 철도노선의 총 이용객수는 6389만명으로 전년 동기간(1억344만명) 대비 61.7% 수준에 그쳤다.

지난 5년간 철도노선 이용객 수는 2016년 1억3500만명, 2017년 1억2750만명, 2018년 1억3436만명, 2019년 1억3933만명으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철도 이용객 수가 40% 가까이 감소한 것. 월별 철도이용객수를 살펴보면, 1월 1153만명이던 이용객 수는 2월 671만명, 3월 528만명으로 3월 이용객이 1월 이용객의 45.8%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후 4월 529만명, 5월 751만명, 6월 745만명, 7월 820만명으로 증가하다 8월 755만명으로 줄고 9월 577만명까지 줄었다. 9월의 이용객수가 7월의 70.4%수준까지 떨어진 것.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3월과 재확산 되던 8월, 그리고 추석기간 고향이동을 자제하던 9월에 철도이용객수가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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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이용객수가 급감했던 올해 3월과 9월을 지난해 3월, 9월과 비교해보면 이같은 경향성이 더욱 확연하다. 지난해 3월 철도이용객수는 1156만명이었으나 올해 3월은 528만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45.7%수준까지 급감했고, 지난해 9월 철도이용객수는 1159만명이었지만 올해 9월 철도이용객수는 577만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49.8%수준에 불과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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