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2021서울모터쇼' 4월서 7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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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2021서울모터쇼’를 내년 7월 1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통적으로 매년 4월에 개최된 일정이 연기 된 것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서울모터쇼조직위는 15일 참가업체 모집공고와 더불어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1차 참가업체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매년 4월초에 개최해왔던 서울모터쇼의 일정 변경에 대해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대규모의 인원이 방문하는 모터쇼 특성상 관람객의 안전 확보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자동차 업계의 부담을 감안하여 합리적인 여건 하에 개최될 수 있는 일정으로 재검토하였으며, 해외 주요모터쇼 개최시기 등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울모터쇼는 올해 5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부산모터쇼'도 코로나19로 취소 되어 국내에서 2년 만에 열리는 모터쇼가 됐다.


서울모터쇼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를 키워드로 테마관을 구성하고 자율주행, 커넥티드,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총망라하는 종합 전시회로 개최하여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신기술발표회를 개선한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신설하여 국내외 모빌리티 관련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우수 기술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이번 모터쇼를 단순 전시 및 관람을 넘어 실질적인 판매촉진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기획전도 마련한다. 전시기간 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여러 브랜드의 차종을 비교하여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할인 프로모션(가칭 ‘모터세일페스타’)을 신설하여 참가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등의 친환경차, 퍼스널 모빌리티 등을 시승·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관람객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공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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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조직위원장은“2021년은 국내외 브랜드를 막론하고 다수의 전기차 신모델이 쏟아져 나오는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이자 5G 기반 모빌리티 기술 혁명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대변화의 시기에 2021서울모터쇼가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혁신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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