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다음 달 7일 온라인 비만 캠프 실시
23일까지 신청…참가자 26일 이후 개별 통보

[사진=아시아경제DB]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생 비만도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분석한 초중고등학생 건강검사 결과 비만율은 2017년 13.6%에서 2019년 15.1%로 증가했다. 서울교육청의 학생 비만율도 이와 유사하게 2017년 13.8%에서 2019년 14.2%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은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학교 체육 활동이 축소되면서 학생 비만도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 시대에 비만과 코로나19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계속 보고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전문병원과 연계한 '부모 동행 비만 학생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0명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다음 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프에는 비만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학생 비만 진단과 이해, 영향전문가에 의한 식사요법, 실시간 영상 건강간식 만들기,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전문적 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 캠프 종료 후 전문의 상담도 지원된다.

AD

캠프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학교에서 발송된 가정통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26일 이후 참가자가 확정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