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구윤철 "한국판 뉴딜도 광의의 소주성 정책"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7일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이 실패해 대통령 조차 언급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한국판 뉴딜도 결국은 광의의 소주성 정책"이라고 반박했다.
구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정부가 소주성 얘기를 안 한다고 해서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 연설문을 보면 2019년 5월 이후 소주성이라는 단어가 제로"라며 "국무총리조차 2018년 10월에 마지막으로 언급한 뒤 한 차례도 얘기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주 중요한 국정 과제인데 얘기도 안 하고 평가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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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 실장은 "국민들 소득을 어떻게 올릴 수 있는가의 측면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정책이나 한국판 뉴딜도 광의로 봤을 때 소주성 정책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심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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