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BTS 세계적 자랑…병역문제 정치권 이제 말 아껴야”
"BTS 본인들도 정치권 논란 원하지 않을 것"
공수처 야당 추천 "기다림도 이제 한계"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 예술인에게 병역특례 해택을 주는 방안을 두고 “정치권이 이제는 서로 말을 아꼈으면 한다”고 자중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BTS의 병역문제를 정치권이 계속 논의하는 것은 국민들이 보기 편하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권 논란은) BTS 본인들도 원하는 일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야당 몫 위원 추천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이제 기다림도 한계에 이르고 있다”며 동참을 촉구했다.
그는 “법정시한인 7월 15일을 넘긴지 석 달이 다 돼간다”며 “야당은 공수처장 추천위원을 곧 추천할 것처럼 하더니 요즘은 감감무소식”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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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추진 중인 법안 작업을 빠르게 마무리해줄 것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상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에 대한 관련분야 의견 청취를 서둘러주길 바란다”며 “이해충돌 방지법과 일하는 국회법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두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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