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과 2년간 검증 작업 거쳐

네이버, 고대안암병원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 연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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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은 고대안암병원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 구축 건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병원정보시스템은 병원 핵심 업무 관련 시스템으로, 조그마한 장애가 발생해도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민감한 시스템이다.

NBP는 고대의료원과 함께 2년에 걸친 시범사업 기간 동안 철저한 검증 작업을 거쳤다. 시범사업 과정에서 NBP는 안정적인 병원정보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의료 전용 클라우드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 받으며 무사히 검증을 마쳤다. 이어 연내 고대안암병원 적용 건도 맡게 돼 실제 P-HIS 첫 적용 사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일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서버와 의료 서비스 전용 서버를 별도 존으로 분리해 구성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건의료 데이터를 다룰 수 있다. 또 멀티 존 형태로 운영해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지역에 홍수나 지진 같은 자연 재해가 발생해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김태창 NBP 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 전무는 "국내 선도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국내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P-HIS의 확산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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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P-HIS 사업은 정부에서 약 300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병원 운영 전반에 필요한 시스템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HIS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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