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당·소득통장 등 청소년특별회의, 정부 제안 과제 확정
9일 온라인 개최
17개 시도 500여명
투표로 최종안 확정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5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제16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청소년 위원들과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청소년 수당, 청소년바른소득키움통장(가칭) 등 청소년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 제안 정책 과제가 확정된다.
여성가족부는 9일 청소년특별회의가 올해 정부에 제안할 정책 과제 확정을 위해 온라인으로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출범한 청소년특별회의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시도 청소년들과 중앙에서 선발한 청소년들을 포함해 500여명으로 구성됐다. '스스로 서는 청소년, 세상의 중심에서 미래를 외치다'란 주제로 취업·보호·경제 영역에서 청소년들의 자 립에 대해 논의해왔다. 취업 영역에 대해서는 청소년 근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내실화, 보호 영역에서는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자립 지원 강화, 경제 영역은 청소년 수당, 청소년바른소득키움통장 등 과제들이 논의돼 왔다.
상정된 과제들은 전국 청소년특별회의 위원 전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안이 확정되며 여가부를 통해 각 소관 정부 부처에 건의된다. 12월에는 결과 보고회가 개최되며 청소년이 정부에 제안하는 정책과제를 직접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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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식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 일상의 삶과 밀접한 정부 정책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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