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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언택트 청년공감토크쇼’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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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청년 위한 정책소개부터 코로나시대 직면한 청년들 소통의 장 펼쳐져... ZOOM, 라이브관악 유튜브채널 통한 생방송 실시간 참여

관악구 ‘언택트 청년공감토크쇼’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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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4일 오후 6시30분 관악구청 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을 통해 ‘언택트 청년공감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증대와 관계망 형성이 힘들어짐에 따라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취지로 이번 토크쇼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언택트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온라인 토크쇼를 개최, 장소 제약 없이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 보다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년 뮤지션팀 하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토크쇼 1부는 ‘청년인생탐험대’라는 주제로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곽승희 센터장 ▲신림동쓰리룸 정성광 매니저 ▲관악청년네트워크 박건률 코디네이터 ▲낙성벤처밸리 박호진 매니저 ▲관악청년네트워크 박희선 분과장 5명의 패널이 모여 여러 분야에서 각자 실패한 경험과 이를 딛고 이겨낸 경험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코로나시대로 변화된 삶에 직면한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자유로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토크쇼 현장참여 패널과 함께 ZOOM으로 참여한 온라인 청년패널, 유튜브 채널로 시청하고 있는 참가자들도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패널들과 온라인 참여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청년들의 희망사항에 대한 ‘한 줄 키워드’를 만드는 시간을 통해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증대 ▲청년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증가 ▲온라인 참여 청년프로그램 확대 ▲지역 내 청년 돌봄 긴급상황 지원서비스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청년 패널들은 참가소감을 전하며,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생방송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실시간 댓글에서도 '성공이 아니라 실패이야기로 소개를 하니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이 위기를 다 같이 이겨내자' '청년연애수당을 만들어 달라' 등 재치 있는 답변들이 이어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공감 토크쇼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코로나시대로 움츠러든 청년들에게 다양한 채널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청년이 살기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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