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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월 국고채 13조5000억원 발행 계획

최종수정 2020.09.24 17:00 기사입력 2020.09.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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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인수여력 보강 한시조치, 4분기까지 연장 시행

정부, 10월 국고채 13조5000억원 발행 계획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기획재정부는 다음달 13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일·만기별 물량은 3년물 3조2000억원, 5년물 2조5000억원, 10년물 3조1500억원, 20년물 8000억원, 30년물 3조1500억원, 50년물 7500억원이다.

국고채전문딜러(PD)와 일반인은 경쟁입찰 최고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이 입찰 전날까지 국고채 전문딜러를 통해 응찰서를 제출하면 50년물을 뺀 경쟁입찰 발행 예정금액의 20%(2조5500억원) 범위에서 우선 배정한다.


국고채 전문딜러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10∼35% 범위 안에서 추가 인수할 수 있다.

원금과 이자가 분리된 스트립용 채권도 각 전문딜러 별로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다. 3년물·5년물 2080억원, 10년물·30년물 2580억원, 20년물 1600억원 범위 내에서 최대 200억원까지 가능하다.


또 국고채 전문딜러사는 물가 연동 국채를 1000억원의 10% 범위 안에서 10년물 입찰 당일과 다음날에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은 100억원 범위 안에서 10년물 입찰일 다음날까지 PD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재부는 또 국고채 만기가 특정 시점에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만기 도래 전 국고채를 매입할 계획이다. 유동성 제고를 위해서는 2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3000억원 수준, 물가채 경과종목과 물가채 지표종목 간 1000억원 수준의 교환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재부는 PD 인수여력 보강을 위해 올해 3분기 중 시행하고 있는 한시조치를 4분기까지 연장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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