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아동학대 현장 조사업무 시작
아동학대전담요원 배치…신속한 발견, 안전한 보호, 사후 관리 연계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0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아동학대 현장 조사업무를 시작한다.
지역사회 아동학대 발생 시 현장 조사업무를 수행하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가 동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으로 이관된 데 따른 것이다.
전문적이고 철저한 조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는 올 1월1일 자로 동대문구청에 아동보호팀을 신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 아동학대조사업무 및 사례관리 등 아동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할 아동보호전담요원도 채용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전담요원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전문교육을 받으며 동부시립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직원과 함께 아동학대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 신고 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하기 위해 경찰, 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업무협조 및 정보공유를 위한 정보연계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아동이 가정에 다시 복귀, 안전한 생활을 이어가고 가정에서 학대 재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례별로 적합한 해결책을 통해 철저한 사후 관리도 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에서 직접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시작함에 따라학대 받은 아동을 신속하게 발견, 안전한 보호조치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