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주서 태풍 피해 복구 봉사활동…“국민께 다가가겠다”
주호영 원내대표 등 30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경북 경주에서 태풍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21명과 이철우 경북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당원, 회의원 보좌진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주 원내대표는 "우리가 어려울 때 같이 해주는 사람들이면 사랑해주시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이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경주 불국동에서 국민의힘 300' 입장문을 내고 “300인의 국민의힘이 태풍으로 피해 입고 망연자실한 농가에 달려갔다”며 “1만 제곱미터의 배 밭에서 낙과를 줍고 2천 제곱미터의 쓰러진 벼를 걷어 세우며 농민과 함께 웃고 힘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진이나 찍고 그냥 갈 줄 알았다. 놀랐다' 봉사현장에서 마다 들리는 말씀에 국민의힘은 가슴이 아프다"며 "정치인들의 가식과 무성의가 국민들께 상처를 줬던 순간들을 반성하며 국회에서나 현장에서나 진심을 다해 국민께 다가가겠다. 알아봐주시고 점점 더 사랑해주시면 참 좋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은 “54일간의 최장 장마에 이어 단기간에 태풍이 연달아 발생해 경주지역 주민들의 불안감과 재산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영남권 5개 광역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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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민의힘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하동 등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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