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秋 아들 의혹 특임검사, 윤석열 결심하면 할 수 있어”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에 대해 “포퓰리즘에 빠질 일 아냐”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한 특임검사 도입과 관련해 “수사가 8개월째 답보 상태에 있다”며 “이렇게 중요한 사건을 시간만 끈다는 것은 수사할 의지가 없다고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서 “지금 수사하고 있는 동부지검이 제대로 수사하리라고 보기 어려운 점이 있고 추 장관도 국회에서 거짓으로 진술하지 않았느냐”며 “소설을 쓰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전화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녹음 증거도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특별검사는 국회에서 통과돼야 하지만 특임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결심만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윤 총장이) 결심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이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에 대해 “김종인 비대위원장 오시고 나서 계파싸움이 전혀 없이 조용하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며 “기본소득 등 이슈를 먼저 선점을 해서 더불어민주당을 따라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신 게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당 출신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 “네 분이 들어오셔 봐야 107석밖에 안 된다. 실질적으로 복당을 하신다고 해서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며 “의총을 열어서 전체적인 뜻을 물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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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주장에 대해서는 “어려운 분들한테 집중적으로 그 돈을 드리는 것이 당연히 맞다”며 “포퓰리즘에 빠질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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