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HOT종목]넷마블, 카카오게임즈에 빅히트까지…일주일새 30%↑
지난 3일에는 장중 한때 20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넷마블이 카카오게임즈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IPO) 소식에 일주일 동안 큰 관심을 받았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넷마블 주가는 전장 대비 1.54%(3000원) 상승한 19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28일 15만2500원이었던 주가를 고려하면 일주일 사이 29.51%나 뛰었다. 지난 3일에는 장중 한때 20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넷마블 넷마블 close 증권정보 251270 KOSPI 현재가 43,2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1.93% 거래량 267,898 전일가 44,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531억원…"2분기 신작 매출 본격 반영"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주가를 끌어올린 데엔 카카오게임즈가 한몫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2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고 최종 종합경쟁률 1524.8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58조5000억원을 모으면서 SK바이오팜을 제치고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카카오게임즈 관련주로 분류된다. 넷마블은 텐센트 자회사인 에이스빌과 함께 카카오게임즈 공동 2대주주(5.63%)로 있는 상황이다. 높은 경쟁률 때문에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면서 카카오게임즈 지분을 갖고 있는 넷마블로 투자심리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한 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넷마블 주식 90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시장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종목 가운데 9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IPO도 겹호재가 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금융위원회에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지난 2일 제출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도 24.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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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은 지난 8월 상장 예비심사 통과 이후 예상됐던 수순이나, 최근 BTS의 빌보드 Hot100 차트 1위로 인해 향후 투자 심리가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넷마블의 'BTS 월드' 및 향후 출시 예정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매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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