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캐피탈사 중 가장 높은 등급
조달 경쟁력 제고·해외 자회사 지원 역량 강화

KB캐피탈, 무디스 국제신용등급 'A3'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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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KB캐피탈이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3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캐피탈사가 획득한 국제신용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무디스는 KB캐피탈을 KB금융그룹의 핵심자회사로 평가하며 국내 여신전문금융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KB캐피탈은 2014년 KB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후 완전 자회사 추진 및 증자, 신종자본증권 인수 등 KB금융지주의 지원을 바탕으로 재규어랜드로버와의 제휴, SY오토캐피탈 설립, 국내 최대 중고차 매물 플랫폼 'KB차차차' 런칭을 통해 자동차금융부문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국제신용등급 획득으로 KB캐피탈은 라오스(KB코라오리싱)와 인도네시아(순인도국민베스트 파이낸스) 현지 자회사 지원과 그룹의 동남아 진출 전략에 따른 시장 확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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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지주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해외 자금 조달처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으로 안정적인 자금조달은 물론 KB캐피탈의 대내외 신뢰도 증대와 브랜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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