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오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한 농업부문 대응상황과 태풍 이후 사후조치 사항에 대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장관은 태풍 마이삭에 대응, 오랜 장마와 8호 태풍 ‘바비’로 취약해진 지반 및 시설 여건과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생육상황을 고려해 태풍 종료시까지 특별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8월 호우피해를 입은 배수장 및 농업용저수지 복구상황, 낙과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및 비닐하우스 시설관리, 농촌 태양광 안전관리 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 등 각 부문별 사전대비 상황을 재점검했다.

아울러 산사태 우려지역, 수리시설 주변지역 등에 대한 사전주민안전조치 및 선제적 대피, 태풍 특보지역 야외 영농활동 자제 안내 등 농업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또 태풍 종료 후 신속히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응급복구 방안을 미리 준비하여 지체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AD

농식품부는 지난 28일 이후 농진청, 산림청, 지자체, 농어촌공사, 농협등과 함께 농업부문 피해예방 대책기간으로 정해 사전대비를 추진해왔다. 앞선 1일 이재욱 차관을 비롯한 실장, 국장급 주요간부들이 태풍 주요경로에 있는 경남북, 전남북, 충북, 강원 지역의 수리시설, 농작물 및 농축산 시설, 가축 방역상황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