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고양·안성에 문열어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고양과 안성에 4번째와 5번째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한다.
경기도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경증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 일산동구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안성시 원곡면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 각각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양 생활치료센터는 28일 오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158실 규모로 2인 1실로 운영된다. 치료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맡는다.
안성 생활치료센터는 29일 문을 연다. 146실 규모로 2인1실로 운영되며 경기의료원 안성병원이 치료를 전담한다.
각 센터 당 인력은 도 공무원, 경찰, 민간 의료인력 등 3팀 80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상주 인력은 72명이다. 환자 진료ㆍ치료와 심리상태 상담부터 물품지원과 환자관리, 방역, 폐기물 처리, 중증환자 긴급 후송 등을 담당한다.
도는 현재 안산 소재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 204실 규모의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를, 이달 22일 이천 소재 경기도교육연수원에 220명 수용 규모의 제3호 생활치료센터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도내 연수시설을 확보 후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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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0일 대도민 긴급 호소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ㆍ단체에 보유 연수교육시설을 생활치료시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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