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공공의대 입학생 시민단체가 추천?…'윤미향' 보고도 시민단체 믿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박수영 미래통합당 의원이 공공의대 입학생을 시도지사와 시민단체가 추천하도록 하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윤미향 사건을 보고도 시민단체를 믿나"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공의대 입학생을 시도지사와 시민단체가 추천하겠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이분들이 제대로 된 추천을 하리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미향 사건을 보고도 시민단체를 믿나. 조국 사태를 보고도 입학이 투명하게 되리라고 믿나"며 "추천이라는 이름의 현대판 음서제가 아니라 실력으로 대학 가고 실력으로 의사되는 게 정상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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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창궐 시점에 공공의대 설립 정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서도 '타이밍 빵점' 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정책은 아무리 합리적이라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래서 정책은 예술"이라며 "코로나19로 몇 개월째 고생하시는 의료진에 대해 격려하고 수가를 올려주지는 못할 망정, 지금 이 시점에 의대정원을 늘리겠가는 건 등 뒤에서 비수를 꽂는 것과 같은 짓"이라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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