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째를 맞은 볼보트럭 연비왕대회가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볼보트럭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진행된 연비왕대회 시상식에서 박강석 볼보트럭 대표이사(가운데)가 부문별 우승자 6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사진=볼보트럭코리아)

14회째를 맞은 볼보트럭 연비왕대회가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볼보트럭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진행된 연비왕대회 시상식에서 박강석 볼보트럭 대표이사(가운데)가 부문별 우승자 6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사진=볼보트럭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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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


볼보트럭은 지난 18일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대회 우승자 6명과 박강석 볼보트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비왕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은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연비왕대회는 대회 날을 지정해두고,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결승 진출자들이 한데 모여 지정된 코스를 운행해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볼보트럭의 원격 차량관리 시스템 '다이나플리트'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대회로 열렸다. 원격시스템을 사용해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공동으로 진행됐다는 점도 기존 오프라인 연비왕대회와의 차이점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행되는 볼보트럭의 유로6 이상 대형 모델은 다이나플리트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이 가운데 볼보트럭코리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회 참가를 희망한 564명의 고객들이 올해 온라인 연비왕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대회는 지난 7월13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됐다. 참가 부문은 모델별 각 2부문씩,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연비향상’ 부문은 시합 직전 참가자 각각의 최근 3개월 동안의 평균 연비 값을 기준점 100으로 삼고, 대회 기간 동안 운행한 평균 연비를 비교해 기준점 대비 가장 높은 연비 향상율을 달성한 사람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다이나플리트’ 부문은 최근 3개월 동안의 평균 연비 데이터가 없는 서비스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동안 가장 높은 다이나플리트 점수를 기록한 운전자를 선정했다.


대회 결과 두 가지 부문에서 트랙터, 덤프, 카고 트럭 세 가지 모델별 1등(1명), 2등(2명), 3등(3명) 상위 기록 보유자 총 36명이 올해의 수상자가 됐다. 연비향상 부문에서는 덤프 부문 한우찬 고객이 가장 높은 수치인 47.6%의 연비 향상을 달성해 1위로 선정됐으며, 카고 부문에선 이승표 고객이 34.9%, 트랙터 부문에선 최의환 고객이 33%의 기록으로 부문별 우승자에 올랐다. 다이나플리트 부분에서는 덤프 부문의 이성민 고객이 99.83의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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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고객들과 소통을 지속해 나가고자 올해 대회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대회 결과 참가자 중 절반 이상이 연비 향상을 보였다. 대회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고객의 수익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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