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 심상치 않다’ 유흥주점 관련 5명 확진…총 14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역 최대 유흥가인 상무지구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다.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하면서 재유행의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1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10~40대 남·녀 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231~235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치평동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일명 노래방 도우미라고 불리는 유흥주점 접객원들이 방문한 업소만 18곳에 달해 역학조사와 자진검사가 계속되면서 확진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유흥주점 출입 기록이 제대로 작성돼 있지 않은 경우도 있을 뿐만 아니라 손님들이 신분 노출을 꺼리기도 해 접촉자 수 파악이 어려워지고 있다.
광주시는 전날부터 자치구, 경찰과 집합제한 행정조치가 내려져 있는 고위험시설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노래방’에 대해 합동단속에 나섰다.
불법 행위가 발견되는 영업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시설폐쇄 및 감염병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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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다수 영업장에서 불법행위가 발견될 시에는 전체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및 시설폐쇄 행정조치를 추가 발동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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