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거주 31세 방글라데시인 고향 방문 뒤 양성
17일 0시 기준 누적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 1372명

정부가 서울·경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로 격상 시행한 16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교인들이 거리를 두고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정부가 서울·경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로 격상 시행한 16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교인들이 거리를 두고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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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지역에도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 14일 포항지역 소방공무원의 확진 이후 안정세를 보이던 경북지역에서 17일에는 상주시에 사는 60대 여성과 경산시에 들어온 30대 방글라데시인 등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9~12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식에 참석했던 67세 여성은 안산 언니집에 머물다가 16일 상주 집으로 귀가한 뒤 상주보건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확진됐다.


또한 경산에 거주하던 31세 방글라데시인은 지난 3월 고향을 방문했다가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해제에 맞춰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16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에 따라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7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와 사망자는 1302명,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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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9~10일 경기 용인시의 확진자 집을 다녀온 포항지역 소방공무원(39)이 발열 증세로 13일 포항보건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후 접촉자 및 동일 공간을 사용한 소방공무원 등 82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포항지역의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 3월17일 이후 149일 만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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