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교통비 지원 방안’ 제안
온라인 의견 수렴·투표 1위 … 주민참여예산제 거쳐 결정

부산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진이 화상회의를 마치고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진이 화상회의를 마치고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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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에서 청소년 1500명을 뽑아 교통비 3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13일 ‘2021년 청소년참여예산제’ 제안 사항으로 ‘1500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교통비 3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6월 6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참여예산제 제안 온라인 폼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생활 속 개선점에 대한 관내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기장군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은 이라는 주제로 기장군민 투표를 진행했다.

‘기장군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통한 이동권 보장’이 70표로 1위, ‘버스 배차 간격을 줄여 청소년 이동권 보장 또는 대체 이동 수단 발굴 필요’가 39표로 2위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225명 중 109명이 기장군 교통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위원회는 지난 7일 운영진 화상회의(ZOOM)를 통해 한정된 예산 5000만원으로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을 검토한 후 2021년 청소년참여예산제 제안 사항으로 1500명의 청소년에게 교통비 3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해당 제안은 향후 기장군 주민참여예산제를 거쳐 시행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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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손수근 고문은 “한정된 예산으로 모든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할 수는 없지만 해당 사업이 2021년 운영된다면 청소년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는 길도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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