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도 장학금 1억원 전달
스타벅스가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 1억원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1억원을 후원한다. 13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문화재청과 독립문화유산 보호 활동 등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독립문화유산 보호 기금은 독립운동가 유물 구입 및 전시에 사용된다. 장학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쉰 명에게 돌아간다. 스타벅스는 2009년부터 자원봉사, 헤리티지 시네마(등록문화재 영화상영), 문화상품 개발, 무료 음료 지원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문화유산 보호에도 힘쓴다. 백범 김구 친필 두 건 기증과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에 3억원을 후원했고, 독립유공자 후손 여든세 명에게 장학금 1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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