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1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을 방문해 "연구장비 국산화는 소부장 산업의 뿌리"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 차관은 이날 신형식 KBSI 원장과 함께 기관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 보고를 받고 연구장비 산업 육성 방안, 국산 연구장비 개발 현황 및 성과, 향후 대형연구시설 통합·관리를 위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역할 재정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연구자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연구개발(R&D)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시설·장비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연구현장의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정 차관은 "국산 장비에 대한 연구자의 인식변화와 연구장비 산업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중심이 돼 기술지원 및 이전, 연구소 기업 설립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기술개발 성과들이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 차관은 이날 출연(연) 우수성과 10선에 선정되었던 ‘공초점 열반사 현미경’ 개발 현장과 대형연구장비 중 하나인 ‘차세대 융복합 in situ 나노분석시스템’ 운영 현장을 방문해 관련 연구성과 및 연구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공초점 열반사 현미경’ 기술은 2017년 공초점현미경 전문기업인 ㈜나노스코프시스템즈를 통해 상용화돼 관련 분야 연구와 제품생산에 활용 중이다. 2018년 출연(연) 10대 우수성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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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차관은 “연구장비의 과학적·산업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연구장비 운영·개발 역량과 전문인력이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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