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계획단 첫 비대면 화상토론 진행
시민150명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수립
전국 최초 시민계획단 비대면 화상 토론 도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제4기 시민계획단’ 148명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전국 최초로 비대면 화상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민계획단은 부산 미래 지침서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공개 모집됐다. 지난달 25일 발족식에 이어 이번 제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부산대 건설관 7층에서 진행된다. 시민계획단은 개인 휴대전화나 노트북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설치해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주요 내용으로 시민들끼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오는 22일 이어지는 제2차 토론회에서 부산의 과거·현재·미래 강점 및 약점을 바탕으로 문제점과 미래상 키워드를 도출한다. 이어 3차·4차 토론을 거쳐 부산시 2040 도시기본계획 종합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시민계획단은 비대면(On-line) 회의와 대면(Off-line) 회의를 병행하는 ‘O2O(On-line TO Off-line) 시민계획단’으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이번 150인 비대면 화상 토론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시민참여의 새로운 사례를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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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계획단은 지난 6월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시민대표 100명과 부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기업인·소상공인·시민단체 50명 등 총 150명으로 시민계획단을 구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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