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 손병석 사장(왼쪽 두 번째)이 2일 서울 구로구 소재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상황과 열차 운행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코레일) 손병석 사장(왼쪽 두 번째)이 2일 서울 구로구 소재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상황과 열차 운행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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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집중호우로 중단됐던 중앙선 열차운행이 재개됐다. 태백·영동·충북선은 아직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중이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연교~구학 등 중앙선 전체 구간 열차운행이 3일 오전 6시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첫 열차는 제천에서 오전 6시 55분 출발해 청량리를 향한 무궁화호(#1628)다.

같은 시간 운행이 중단됐던 충북선 대전~충주 간 열차운행도 재개됐다. 하지만 충북선 충주~제천 구간과 태백선 전체 구간(제천~동해), 영동선(영주~동해) 등은 아직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중으로 전날처럼 열차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밤샘 복구 작업으로 중앙선 전체 구간과 충북선 일부 구간 등의 열차운행이 재개됐지만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규모가 큰 만큼 다른 노선의 복구 작업에 추가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철도는 열차 운행 중단 노선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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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기상상황 등에 따라 앞으로 열차 운행상황이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열차 이용객은 반드시 코레일 톡 또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열차 운행상황을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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