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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피할수 없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31일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소속기관 (국회사무처·도서관·예산정책처·입법조사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세종 의사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하나의 큰 방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국가가 균형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21대 국회가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로 나아가기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국회 개혁방안을 과감히 실행해 변화하는 시대의 요청과 국민의 명령에 적극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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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이날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42%였고 '서울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49%였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조사는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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