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한 미사일 개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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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이 미사일 관련 시설 내 인원과 차량 등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사일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28일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북한군 동향과 관련해 "미사일 관련 시설 내 인원 및 차량 등의 활동은 지속하고 있다"며 "다만, 영변 5MWe 원자로는 장기간 가동 정지 상태가 지속하고 있고,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에서 특이 활동은 식별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북한은 7∼8월 제대별 주둔지 일대에서 주특기와 전술 훈련과 함께 당 설립 75주년(10월 10일) 행사 준비활동도 확인됐다. 군 당국은 평양 미림비행장 일대 장비고 신설과 김일성광장 보수 등 열병식 준비 관련 동향을 포착했다고 지난달 국회에 보고한 바 있다.


국방부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미연합훈련을 통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검증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달 중순 시행할 것으로 알려진 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에서 전작권 전환을 위한 '미래지휘구조'를 적용한 완전운용능력(FOC) 한미 연합검증평가를 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미래지휘구조는 전작권 전환 후 구성되는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사령관을 한국군이, 부사령관을 미군이 맡는 지휘구조를 뜻한다.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 등 모든 상황을 면밀하게 고려해 한미 간 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단, 연합 야외기동훈련은 조정 시행 중이라며 코로나19 차단 대책을 강구한 상태에서 정상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국내훈련은 상호접촉 최소화 등 감염차단 대책이 마련된 상황에서 시행 중"이라며 "해외파견훈련은 시기ㆍ방법ㆍ규모 등을 주최국 및 참가국이 협의해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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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미타결로 두 달여 간 무급휴직했던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에게 특별법에 따라 9월 초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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