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직원의 10%에 해당하는 40명 직원 대기발령
팀장급 직원부터 과장, 대리 사원까지 대상

직원 40명 무더기 대기발령, 에이블씨엔씨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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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조유진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급감한 화장품 업체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close 증권정보 078520 KOSPI 현재가 15,080 전일대비 770 등락률 -4.86% 거래량 177,607 전일가 15,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이블씨엔씨, 1분기 영업익 94억원…전년比 2배 성장 [신년사]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 "유례없는 폭발적 성장의 해 만들 것" 사모펀드 투자 상장사, 주가 반등 '험로' 가 40여명의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하며 인적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로드숍 미샤, 어퓨, 눙크 등을 운영하는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28일 화장품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close 증권정보 078520 KOSPI 현재가 15,080 전일대비 770 등락률 -4.86% 거래량 177,607 전일가 15,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이블씨엔씨, 1분기 영업익 94억원…전년比 2배 성장 [신년사]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 "유례없는 폭발적 성장의 해 만들 것" 사모펀드 투자 상장사, 주가 반등 '험로' 는 지난 24일 전체 직원(385명)의 약 10%에 해당하는 40여명의 직원들과 면담한 후, 이들에게 대기발령을 통보했다. 팀장급 직원부터 과장, 대리, 사원까지 포함됐다.

이번 대기발령 조치는 부서를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3월 취임한 조정열 대표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최근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close 증권정보 078520 KOSPI 현재가 15,080 전일대비 770 등락률 -4.86% 거래량 177,607 전일가 15,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이블씨엔씨, 1분기 영업익 94억원…전년比 2배 성장 [신년사]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 "유례없는 폭발적 성장의 해 만들 것" 사모펀드 투자 상장사, 주가 반등 '험로' 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사적으로 변화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내부적으로 조직개편 및 인력 이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은 체질개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방향성은 중복조직ㆍ인력 통합, 환경변화에 따른 일부 부서의 역할 변경, 채널별 영업력 강화를 위한 부서 신설, 영업지원 가능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내부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대기발령자들을 이번주부터 기존 직원들과 따로 근무토록 조치한 상황"이라며 "갑작스러운 대규모 대기발령에 직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close 증권정보 078520 KOSPI 현재가 15,080 전일대비 770 등락률 -4.86% 거래량 177,607 전일가 15,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이블씨엔씨, 1분기 영업익 94억원…전년比 2배 성장 [신년사]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 "유례없는 폭발적 성장의 해 만들 것" 사모펀드 투자 상장사, 주가 반등 '험로' 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수년간 실적 악화로 부침을 겪고 있다. 2017년 창업주인 서영필 전 대표가 회사 지분을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한 이후 내홍을 겪었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인한 충격도 컸다. 2016년 243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17년 112억원으로 반토막났다. 2018년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올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다시 적자전환했다. 관련 업계는 이번 대기발령 조치가 인적 구조조정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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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close 증권정보 078520 KOSPI 현재가 15,080 전일대비 770 등락률 -4.86% 거래량 177,607 전일가 15,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이블씨엔씨, 1분기 영업익 94억원…전년比 2배 성장 [신년사]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 "유례없는 폭발적 성장의 해 만들 것" 사모펀드 투자 상장사, 주가 반등 '험로'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조직개편을 하는 과정에서 업무 중복이 있는 인력 중심으로 대기발령 조치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내부적으로 최대한 소화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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