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간식 해남 고구마, 면역력 ‘쑥쑥’
햇고구마 판매 시작, 코로나 극복 인기 상한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 면역력을 쑥쑥 키워주는 여름철 대표 간식 해남 고구마가 돌아왔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수확을 시작한 햇고구마는 밤고구마 품종인 진율미로 일반 고구마보다 2달가량 일찍 선보이고 있다.
진율미는 지난 2016년 국내 육종된 밤고구마 품종으로 맛이 부드럽고, 당도 또한 꿀 고구마 못지않게 높아 여름철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 농산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올해 상반기 고구마 보관물량이 조기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 상한가를 달렸다.
해남군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광주점, 대구점 등에서 내달 13일까지 해남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해 햇고구마를 비롯해 미니밤호박, 보리쌀, 참기름 등 청정 해남에서 생산한 20여 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는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특별전을 가질 예정으로 코로나로 지친 대구시민들에게 땅끝해남의 건강한 맛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갓 수확한 햇고구마를 비롯해 특판전에서 판매 농특산물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해남미소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해남은 600여 농가, 1914㏊ 재배면적에서 연간 2만 7000여t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전남 최대 고구마 주생산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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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황토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 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성분이 많으며, 지리적 표시농산물 42호로 등록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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