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의 첫 번째 카페브랜드 브라운래빗, 치크프룻티·에그와플 등 인기

대치동에 정착한 우주토끼…'브라운래빗' 은마사거리에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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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카페가 있었으면 해서요…" 20년 넘게 패션계에서 활약한 마케터가 외식업에 뛰어들어 처음 선보인 카페브랜드가 서울 강남의 한복판 대치동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여느 카페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재미 요소를 갖추고 있는 데다가 개성 넘치는 브랜드 스토리도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엘(대표 이정희)이 최근 서울 대치동에 1호점을 오픈하며 선보인 카페브랜드 '브라운래빗' 얘기다.


21일 이엘은 대치동 은마사거리에 1호점을 오픈한 브라운래빗에 대해 "우주 최강의 맛을 찾아 과일행성으로 여행을 다니는 브라운이라는 이름의 우주토끼가 맛있는 음료를 지구에 선보인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에게 계속해서 더 좋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탐험하는 브랜드 정신을 스토리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대치동에 문을 연 브라운래빗은 이 같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꾸며졌다. 적벽돌과 곡면 유리로 만들어진 1인 창가 자리가 마치 화성에 착륙한 우주선의 실험실을 연상하게 하는 등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였다. 여기엔 25년 넘게 스포츠 브랜드, 패션 브랜드의 마케팅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이정희 이엘 대표의 감성이 배어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 푸마코리아, 패션그룹 세정,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등에서 마케팅을 총괄한 바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맛있고, 건강한 새로운 카페 음료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고민 끝에 브라운래빗을 선보였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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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많은 사람들이 브라운래빗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도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며 "브라운래빗은 소비자에게 맛과 품질이 좋은 건강한 메뉴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공간에 대한 끊임없는 서비스 마케팅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스토리에 힘을 실었지만 맛도 허투루 하지 않았다는고 이엘 측은 강조했다. 대표 메뉴는 과일을 티와 함께 갈아 만든 '프룻티'와 그 위에 치즈크림을 올린 '치크프룻티',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에그와플 등이다. 여름 시즌을 맞아 '과일쿨러시', '과일 요거트 스무디' 시리즈 등 무더위를 날려줄 메뉴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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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꾸준히 사랑받는 과일뿐만 아니라 한국의 건강차인 대추차, 생강차, 매실차 또한 트랜디한 음료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라도 새롭게 즐기고 생산농가에도 이익을 더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해외에도 맛있고 건강한 한국의 음료로 알리고자 하는 게 브라운래빗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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